2025년 7월 2일 상하이 – 로봇 및 기계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BB는 중국 첨단 제조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Lite+, IRB 1200, PoWa 등 세 가지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. ABB의 "지역 맞춤형" 전략에 맞춰 출시된 이번 로봇은 상하이 메가 팩토리의 맞춤형 솔루션, AI 통합,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강조합니다.
제품 하이라이트
Lite+ 시리즈
목표: 필수적인 자재 취급 및 픽앤플레이스 작업.
특징: 컴팩트한 디자인,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, 기존 생산 라인과의 완벽한 통합. 전자 제품 제조 분야의 중소기업(SME)에 이상적입니다.
기술: OmniCore™ 컨트롤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AI, 클라우드, 엣지 컴퓨팅 통합이 가능합니다.
IRB 1200 시리즈
대상: 아크 용접, 분배, 조립 등 고정밀 작업.
특징: 이전 모델보다 20% 가벼우며, 속도(사이클 시간 5% 단축)와 정밀도가 향상되었습니다. 5~7kg의 탑재량과 0.7~0.9m의 도달 범위로 제공됩니다.
적용 분야: 자동차, 소비재, 일반 산업.
PoWa 협동 로봇
목표: 팔레타이징 및 기계 관리와 같은 빠르게 진행되는 협업 작업.
특징: 업계 최고 속도(5.8m/s), 무코드 프로그래밍, 플러그 앤 플레이 설정. 설치 후 60분 이내에 작동 가능.
향후 확장: 2026년까지 10kg 및 13kg 모델을 시작으로 6가지 변형(7~30kg 탑재량)이 추가될 예정입니다.
기술 발전
모든 신형 로봇은 ABB의 OmniCore™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기존 시스템 대비 에너지 소비를 20% 줄이고 속도를 25% 향상시킵니다. 이 플랫폼은 AI 비전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원하여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. 예를 들어, PoWa의 생성형 AI 기반 교육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"보고-말하고-실행" 워크플로를 통해 작업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하여 비전문가의 자동화를 간소화합니다.
현지화 전략
2022년 준공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ABB 상하이 메가 팩토리는 현재 로봇의 90% 이상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. Lite+와 PoWa 시리즈는 300명으로 구성된 중국 R&D팀이 개발했으며, 이는 ABB의 "중국에서, 중국을 위해"라는 신념을 반영합니다. ABB 로보틱스 및 이산 자동화 사업부 사미 아티야 사장은 "중국의 중견 시장 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24% 성장했습니다. ABB의 새로운 제품들은 접근성과 성능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중소기업과 신흥 산업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
시장 전망
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로봇 시장으로, 2023년 전 세계 로봇 설치량의 50% 이상을 차지합니다. ABB는 전자, 자동차,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수요에 힘입어 2028년까지 중견기업 부문에서 연평균 8%의 성장을 전망합니다.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, 서비스를 아우르는 ABB의 통합 생태계는 차세대 산업 자동화를 선도할 것입니다.
ABB 소개
ABB는 100여 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입니다. ABB의 로봇 사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11,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,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, 유연성,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.